동부저축은행, '드림하티' 복지사업에 쌀 200포대 기부

2016-07-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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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은행은 6일 서울시 중구청의 드림하티 복지사업에 쌀 200포대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수경 중구청 복지지원과장, 권호준 동부저축은행 인사총무팀장. 최창식 중구청장,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대표이사, 김순태 동부저축은행 상무  [사진제공=동부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동부저축은행은 6일 서울시 중구청의 드림하티 복지사업에 쌀 200포대를 전달했다. 쌀은 중국청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쌀은 동부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동부저축은행은 지난 10년간 매달 1:1 매칭 기부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들을 후원해 왔다. 

아울러 그동안 매년 10~12가구씩 총 113가구를 지원해왔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반 서민금융회사로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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