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디어스쿨'은 미디어교육 전문기관인 광주센터가 연 2회 운영하는 청소년 맞춤형 영상제작교실이다.
미디어를 이해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교육 과정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보고 느끼며 표현하는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방송 분야 꿈나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일선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 분야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뉜다. 중등부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과정을 마치게 되면 청소년 영상제작단 '동그라미'로 활동하게 된다.
배승수 광주센터장은 "매년 동그라미 제작단 졸업생들의 미디어학과 진학률이 65%를 보이고 있어 지역에서는 방송분야 전문 교육 과정으로 일찌감치 학생들과 학부모들, 일선 학교현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며 "방송 PD, 아나운서,기자, 카메라 감독,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꼭 권장하고 싶은 미디어스쿨 과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등부 청소년 미디어스쿨 수료작들은 모두 지역 방송국의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출품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