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6일 관내 상록수역 만남의 광장에서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시작하면서 기념행사 대신 사람중심의 따뜻한 시정운영을 펼치고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늘 푸른 광장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늘푸른광장운영위원회의 주최로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급식, 이·미용,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제 시장은 “올해는 안산시 승격 30주년이기에 그동안 안산 발전과 함께해 오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봉사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희망의 안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