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 출근길 20도 남부 시간당 20mm 비..기상청 "태풍 네파탁 대만에 상륙할 듯"

2016-07-06 06:35
  • 글자크기 설정

[사진=7월 6일 일기도..기상청 출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7월 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20.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부 남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충청북도는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밤에 그치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며,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6일 05시부터 7일 24시까지)은 ▶전국(제주도 제외) : 20~60mm ▶제주도산간, 북한 : 5~2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6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 중이다. 태풍 네파탁은 8일 오전 타이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