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6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50명을 공개추첨 해 행정보조(61명)는 4일, 학습보조(89명)는 25일부터 4주동안 아르바이트 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까지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채용 운영하였으나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작년 대비 50명을 증원, 150명을 선발했으며, 하·동계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는 시청, 도서관,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민원업무, 전산 및 대장정리, 도서정리, 복지관 및 유관기관 지원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최동석 자치행정과장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일자리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축적과 자립정신을 키우고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르바이트 기간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이를 거름삼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