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17년간 보안사업을 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들에게 좋은 기술을 공급해 100년 사는 보안소프트웨어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공모자금 40%는 인력과 시설 투자 및 신제품 개발에 쓰고 나머지는 업무환경 개선과 해외 영업파트 확대에 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KB제5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SPAC)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었다.
앞서 지난 5월 KB제5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SPAC)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 2014년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본부에서 분사해 메일 및 콘텐츠, 정보 유출 방지 보안 솔루션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보안파일서버 제품인 오피스 하드는 2000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해 문서보안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피스하드VEX(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CLOUD(보안파일서버클라우드) 오피스하드TAS(파일전송결재시스템) 오피스하드PRICACY(개인정보문서중앙화) 등의 제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보안파일서버 제품인 오피스 하드는 2000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해 문서보안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피스하드VEX(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CLOUD(보안파일서버클라우드) 오피스하드TAS(파일전송결재시스템) 오피스하드PRICACY(개인정보문서중앙화) 등의 제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솔루션 제품은 스팸스나이퍼다. 이 제품을 출시 후 3000개가 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할만큼 회사의 효자상품이다. 지난 2011년 출시한 통합 모바일 솔루션 제품 ‘모바일키퍼’도 국내 모바일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한 상태다.
윤 대표는 "스팸스나이퍼 고객의 경우 7년이상 사용하는 80%를 차지할 만큼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다"며 "매일 새로운 스팸이 나오기 때문에 업데이트와 라이센스 갱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매출이 괜찮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스팸스나이퍼 고객의 경우 7년이상 사용하는 80%를 차지할 만큼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다"며 "매일 새로운 스팸이 나오기 때문에 업데이트와 라이센스 갱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매출이 괜찮다"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5억1700만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억2600만원, 25억3500만원이다.
윤 대표는 " 대기업, 공공기업, 중견기업이 각각 30% 금융권 10% 등 고객사별로 고른 매출을 보이고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신규 납품하는 회사들과 함께 기존 고객사의 유지보수 수익도 계속 창출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고 말했다.
일본과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적극적이다.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10%에 불과하지만 5년내 20~30%로 올릴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일본에 지란소프트(Jiransoft)를 설립하고 캐논 IT솔루션/TPW 등 총 17개 파트너사를 확보한 상태다.
윤 대표는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소프트웨어가 큰 시장인데 일본 자체 보안 기업은 전무한 상태다"며 "미국 이스라엘 등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며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 지사를 기반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도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는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소프트웨어가 큰 시장인데 일본 자체 보안 기업은 전무한 상태다"며 "미국 이스라엘 등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며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 지사를 기반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도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