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소리를 넘어 리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강남씨어터는 오는 20일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연주하는 ‘2016 리듬의 매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첫 번째 ‘베스트 시네마 뮤직’ 곡은 히사이시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비롯해 다수의 레퍼토리로 총 4개의 메들리로 완성됐다.
마지막 ‘탬버린 패러프레이즈’ 곡은 일본의 유명 마림바 연주자이자 작곡자인 케이코 아베가 작곡한 곡으로 프랑스의 구전 동요를 모티브로 해 어린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모습이 마림바의 곱고 우아한 소리에 스며들게 표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