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교육연구기구(FATF TREIN)의 9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준비단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연구기구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세계적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금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 기능을 통해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설립준비단은 금융위, 부산시, 관련 공공기관으로부터 파견된 직원 6명으로 구성되며, TREIN 소장과 전문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설립 관련 각종 법적 절차와 운영규정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금융위,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1200명 선발 예정… 1차 시험 합격 정원 2900명전요섭 금융위 국장 "생성AI 시대에도 금융소비자 '깜깜이 선택' 없어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