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점을 새로이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1989년 처음 문을 연 까사미아 대치점은 연면적 82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이뤄졌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서울 지역 최초로 3층과 4층에 아웃렛 코너를 신설했다.
1층에는 지난 '2016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선보였던 생활정원 코너를 새롭게 구성했다. 아파트나 주택, 건물 옥상 등에서도 간편하게 생활정원을 가꿀 수 있는 물뿌리개, 화병, 화분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아웃렛 코너를 신설하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까사미아는 이번 대치점 재개장을 기념해 일부 서랍장과 거울 반값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