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손저림과 손 감각이 떨어지는 손목터널증후군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흔히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불리는 손목수근관증후군은 손으로 들어가는 신경(정중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손목터널)에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최근에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나 미용사, 피부관리사,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