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제작 영화사 김치)가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크랭크인했다.
극 중 박인환은 세 할아버지의 동네 리더 역, 신구는 부인밖에 모르는 순정남 역, 배우 임현식은 여자밖에 모르는 최고의 난봉꾼 역을 맡았다. 각자 맡은 역할과 세 사람이 뭉쳐 만들어낼 완벽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비밥바룰라'는 칠순 할아버지들의 청춘영화로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눈물과 감동의 따뜻한 영화다.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기파 배우들에 실력파 감초 배우 김인권이 더해져 크랭크인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