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KBO리그 최초로 2G 연속 끝내기 안타

2016-06-29 23:16
  • 글자크기 설정

[28일 끝내기 홈런 친 문규현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문규현(33·롯데 자이언츠)이 35년 된 KBO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BO리그 경기에서 문규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에 3점을 뽑아내며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문규현은 9회말 1사 2, 3루에서 심창민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개인 통산 3번째 끝내기 안타.

지난 28일 삼성전에서 연장 10회말 끝내기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던 문규현은 KBO리그 최초로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친 선수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