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이 29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프레스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은 전국 각 지역에서 국민 권익증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적을 치하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 사장은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송구스럽다.”며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으로 의왕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사장은 취임 초부터 경영혁신과 개발사업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 2015년에 경영혁신 우수사례 대상(한국지방공기업학회) 수상,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전국 1위 여성회관 선정(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 인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의왕백운밸리 및 의왕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의왕시가 명품 창조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00여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돼있는 지역신문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