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 UFC 202서 닐 매그니 상대

[사진=김동현 SNS 캡처]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UFC 웰터급 세계 랭킹 9위 '스턴건' 김동현(34·부산 팀 매드)이 UFC 202에 나선다.

김동현은 오는 8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2에서 랭킹 7위 닐 매그니(28·미국)와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콤바테는 지난 28일 "UFC 202에서 김동현과 매그니의 웰터급 경기가 성사될 것이다“고 전했다.

같은 날 김동현은 개인 SNS에 매그니와 자신의 사진을 붙여 올리며, ‘UFC202 Las Vegas 8/21(한국시간) 7위 vs 9위’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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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조시 버크먼과 도미니크 워터스를 상대로 연승을 거둔 김동현은 통산 전적 21승 1무 3패 1무효를 기록 중이다. 매그니의 통산 전적은 18승 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