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속옷 브랜드 좋은사람들의 섹시쿠키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더블 스트랩 란제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여름엔 어깨 선이 드러나는 오프숄더(off shoulder) 스타일이 유행함에 따라 이에 걸맞은 란제리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 장식 끈은 탈 부착이 가능하며 브라 뒷면은 두 줄의 밴딩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 속옷은 브라 컵에 섹시쿠키 자체 기술인 '푸딩 몰드'를 적용해 가슴에 부드럽게 밀착돼 자연스러운 볼륨 업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밑단이 길어 가슴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세미 롱(Semi long) 브라 디자인과 가슴 옆 선을 잡아주는 브라 날개를 통해 노출 패션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매끈한 옷맵시를 살려준다고 덧붙였다.
브라 컵과 팬티 전면에 레이스를 적용했으며, 색상은 검정과 회색 두 가지다. 브래지어 가격은 3만8000원, 팬티는 1만원 대다.
박미경 섹시쿠키 마케팅팀 책임사원(GP)은 "여름마다 다양한 노출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그에 따른 속옷은 이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라며 "섹시쿠키의 더블 스트랩 란제리는 흔하지 않은 디자인과 몸매 보정 기능까지 갖춰 노출 패션을 완성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아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