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안전보건공단, 안전한 화학물질 사용 캠페인 가져

2016-06-28 10: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조익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가 27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와 화학물질 다량 취급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안전한 화학물질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와 한국산업간호협회 경기서부보건안전센터가 참여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의 일환으로 혈압, 당뇨 등 간이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벌였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구권호 지사장은 “최근 메탄올에 의한 시신경장해 등 화학물질 중독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만큼 금번 캠페인이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내 도금단지를 중심으로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