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카카오는 27일 '카카오게임 S'의 두 번째 출시작인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이하, 놀러와 마이홈)'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올 여름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슈퍼노바11이 개발 중인 '놀러와 마이홈'은 '에브리타운' 시리즈 개발을 총괄해 온 김대진 대표의 12년 노하우가 담긴 정통 SNG(소셜네트워크게임)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테스트 기간 게임 플레이를 위해 '놀러와 마이홈'을 재방문한 이용자 비율은 85% 이상을 기록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깜찍한 캐릭터, 다양한 퀘스트와 소셜 기능을 통한 유저들 간 자유로운 교류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시우 카카오게임S TF장은 "사전예약과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놀러와 마이홈'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테스트 참여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최적화 작업을 거쳐 올 여름 목표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