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아라뱃길에서 머리없는 남자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오전6시14분경 인천시 서구 시천동 소재 아라뱃길 수면 위에서, 머리가 없어진 채로 떠내려 오는 사체를 B씨(40)가 목격 후 신고했다. 사체는 A씨(50)인 것으로 잠정 밝혀진가운데 경찰은 유족 및 주변인을 중신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방순대 등을 동원해 현장 주변 등 수색 중이다. 관련기사인천시-인천관광공사,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 개최인천시,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사업' 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인아라뱃길 #남자사체 #시천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