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17명에 대해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비노출 현지 실사와 기본예절,고객만족도, 전화응대 태도 등을 심사했는데 보육지원과 김세진, 소하1동 주민센터 김지은, 여성가족과 이미정 주무관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는 것.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는 국내외 연수기회 등 인센티브와 함께 근무평점에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문제해결과 적극적인 사명감,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투철한 책임감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은 지난 2000년 하반기부터 매 반기별 3명씩 선정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96명의 친절공무원이 배출됐다.
고용수 민원토지과장은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체질화하고 친절의 의미를 제고하는 한편,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경쟁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친절공무원 발굴과 공무원들의 자질향상 교육에 치중해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