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3개 수출유관기관 공동 중남미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담회는 중남미와의 지리적, 심리적 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유용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담회는 IDB(미주개발은행)과 손잡고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입업협회가 정부3.0 협업으로 개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IDB-IIC(미주투자공사) 부산 연차총회에서 IDB와 한국의 무역진흥기관들은 온라인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양측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상담회는 그 후속조치다.
국내기업 32개사,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11개국에서 총 27개사가 참여해 총 8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품목은 자동차부품, 뷰티, 소비가전, 의료기기 등으로 IDB와 중남미지역 KOTRA 해외무역관이 현지 수출 유망품목을 분석해 우수 바이어를 모집한다. 또한 3개 무역진흥기관이 관련 국내업체를 함께 모집해 수출성약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상담회에 맞춰 중남미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수출유망품목 관련분야 중남미 시장상황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KOTRA의 바이코리아와 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에 동시에 올려, 현지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이해를 도왔다.
윤효춘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남미는 전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기회 시장으로 적극적인 수출확대노력이 필요한 지역”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수출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상담회는 중남미와의 지리적, 심리적 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유용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담회는 IDB(미주개발은행)과 손잡고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입업협회가 정부3.0 협업으로 개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IDB-IIC(미주투자공사) 부산 연차총회에서 IDB와 한국의 무역진흥기관들은 온라인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양측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상담회는 그 후속조치다.
상담품목은 자동차부품, 뷰티, 소비가전, 의료기기 등으로 IDB와 중남미지역 KOTRA 해외무역관이 현지 수출 유망품목을 분석해 우수 바이어를 모집한다. 또한 3개 무역진흥기관이 관련 국내업체를 함께 모집해 수출성약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상담회에 맞춰 중남미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수출유망품목 관련분야 중남미 시장상황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KOTRA의 바이코리아와 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에 동시에 올려, 현지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이해를 도왔다.
윤효춘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남미는 전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기회 시장으로 적극적인 수출확대노력이 필요한 지역”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수출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