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유닛이 신규 리얼리티 ‘랜선친구 아이오아이’로 돌아온다.
Mnet ‘랜선친구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들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또 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첫 라이브 방송도 프로그램 촬영 내용의 일부.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솔직발칙한 발언, 비글미 넘치는 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제작진은 “아이오아이의 첫 리얼리티 ‘스탠바이 아이오아이’에서는 멤버들의 숙소생활과 데뷔 준비 과정, 화보촬영 뒷이야기를 집중적으로 그려냈다면 ‘랜선 친구 아이오아이’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을 응원해주고 지켜봐 줬던 국민 프로듀서들과 밀착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차별점을 밝혔다. 또 “7월 8일에 공개되는 본 방송에서는 라이브 방송 이외 내용도 많이 그려질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친근감을 느끼고 그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오아이 새 리얼리티, 대박 기대된다”, “아이오아이, ‘랜선친구 아이오아이’ 모두 흥하자~”, “‘스탠바이 아이오아이’ 끝나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진짜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