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원더걸스가 7월 5일 컴백을 깜짝 발표했다.
원더걸스는 22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7월 5일 컴백 소식을 알리며 ''Why so lonely'라는 글과 함께 티징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정규앨범 'REBOOT'에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실력을 보여준 원더걸스가 처음으로 자작 타이틀 곡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데뷔 이래 9년간 박진영이 만든 타이틀곡으로 활동해온 원더걸스의 첫 '탈박' 행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원더걸스는 'REBOOT'를 통해 4인조 밴드로 변신, 다른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 바 있다.
대한민국 걸그룹의 상징인 원더걸스가 이번엔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찾을지, 또 어떤 독보적인 행보를 밟을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