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친척, 원더걸스 멤버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며 신혼여행은 후일을 기약하기로 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우혜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연애 공개부터 결혼 공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희 부부를 예쁘게 봐주시고 새 출발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7년간 교제했다. MBC TV 연애 관찰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도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