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우려로 유럽을 비롯한 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유럽주식 펀드는 -5.88%, 신흥유럽주식 펀드는 -5.08%를 기록했다. 중남미주식(-4.12%), 아시아퍼시픽주식(-3.77%), 글로벌섹터(-3.08%), 신흥국주식(-3.02%)도 3%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가 23일 실시된다. 탈퇴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유럽 증시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영국 파운드화 가치, 달러 대비 4.5% 하락…브렉시트 이후 최대 EU 회원국, 브렉시트 합의안 '만장일치'로 승인 #브렉시트 #유럽 #해외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