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내정자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6년 6월30일까지 3년 동안 원주의료원장으로 재직해 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2년 연속 경영실적 흑자 달성과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이 이번 심사에서 높이 평가되어 연임되었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초대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도립요양병원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으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강릉의료원의 발전을 위한 소신있고 명확한 비젼을 제시한 것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들 두 의료원장의 임기는 2016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로 앞으로 3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