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이 가을의 절정인 10월의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21일부터 2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9월 1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대구발 후쿠오카, 도쿄(나리타)노선도 포함돼 있다. 여행기간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 간으로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5900원부터, 주말은 2만19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사가 4만9900원 △후쿠오카 5만900원 △칭다오 5만8000원 △원저우 6만8000원 △도쿄 6만8000원 △마카오 7만8000원 △호찌민 8만8000원 △방콕 12만4180원부터 등이다.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돼 있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7월 1일부터 21일까지, 국제선은 8월 15일부터 31일까지다.
2박 3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9만9000원부터 제공된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29만2000원 △오이타 25만9000원 △사가 25만8000원 △오사카 33만9000원부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