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조명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아트 ‘빛·색·조명 놀이체험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놀이체험전은 시각적 경험으로 익숙한 ‘빛’을 시각, 청각, 촉각 등 공감각적 체험으로 확장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확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뉴미디어 아티스트인 최석영, 방앤리(Bang&Lee)가 참여했다.
올 4월 23일 전시를 시작한 이 전시는 약 3만명이 관람했으며, 서울·경기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약 150여 곳에서 방문을 하는 등 빛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교육, 놀이를 즐기는 예술 교육적 체험의 장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이 특별전은 경기도와 양주시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