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녀 공심이' 안단태(남궁민)가 공미(서효림)에게 일침을 가했다.
12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0회에서 안단태는 남순천(정혜선) 회장을 찾아가 일자리를 구걸한다.
공심은 월급을 떼먹고 도망간 제주도 지사장을 쫓던 중 얼떨결에 안단태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