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는 고순도의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과 피브린(Fibrin, 생체적합성 천연접착물질) 등을 혼합한 생체적합물질을 이용, 한번 결손 또는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연골조직을 수복 및 재건하는 데 사용하기 위한 조성물을 제조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세원셀론텍은 이 특허기술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콜라겐(미국 FDA 등재 국제원료의약품)을 기반으로 ‘카티필’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상무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의 발생 비율이 높고, 고령화와 인구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호주 연골재생의료시장에서 산업재산권을 선점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와 캐나다 및 일본, 싱가포르 지역의 특허권을 확보한 데 이어 호주 특허등록을 마친 ‘카티필’은 유럽과 브라질, 인도 등 5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