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X김태리 '아가씨' 깊은 여운의 뮤직비디오 공개…가인·민서 목소리에 관객들 '울컥'

2016-06-0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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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아가씨’가 윤종신, 하림, 조정치, 가인, 민서가 참여한 ‘임이 오는 소리’의 가인, 민서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제작 모호필름 용필름·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 주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아가씨’가 ‘임이 오는 소리’의 가인, 민서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임이 오는 소리’의 가인, 민서 버전 뮤직비디오는 깊이 있는 선율과 어우러지는 영화의 매혹적인 스토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가씨와 하녀, 사기꾼 백작과 후견인까지 서로 뒤엉킨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묘한 긴장감과 분위기는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임이 오는 소리’에 참여한 가수 가인의 보이스는 서정적인 가사, 여운 가득한 영화 속 장면들과 어우러지며 애틋함을 배가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임이 오는 소리’의 가인, 민서 버전은 가수 가인이 선창한 버전으로 ‘아가씨’의 엔딩곡 오리지널 버전인 가수 민서가 선창한 버전은 추후 ‘아가씨’ OST로 발매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의 첫 만남, 그리고 그들이 완성한 매력적 캐릭터와 팽팽한 스토리, 매혹적 볼거리가 있는 영화 ‘아가씨’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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