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의 ‘첨단융복합 게임콘텐츠 활성화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게임은 중부대학교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우주 탐험 VR게임 개발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약 7억원이다.
엠게임은 기존에 내부에서 개발 중이던 우주 함대 전투 VR게임 ‘갤럭시 커맨더’의 콘텐츠를 단순 전투에서 우주선 내부 체험과 행성 착륙과 탐험 등으로 확대해 우주 탐험 VR게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또, 이를 PC나 어트랙션 장비, 시뮬레이터 등 다른 기종의 장비로도 호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현하고, 어트랙션(Attraction) 장비에 탑재해 체험형 VR게임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여러 기종간 호환 가능한 VR콘텐츠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VR 시장에서 큰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어트랙션 장비와 결합 가능한 체험형 VR게임은 테마파크나 VR멀티방 등에 보급될 수 있어 향후 높은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엠게임은 VR 시장의 선점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소셜카지노, 프린세스메이커 등의 VR게임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