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사랑의 짜장차 나눔 '동참'

2016-05-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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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31일 나 의장을 비롯, 이병주 부의장, 김기춘, 김정호, 이윤정, 오윤배, 이영호, 조희선 의원이 동참한 가운데 광명1동 파란마음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배식봉사에 손을 보탰다.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짜장면 나눔봉사활동 등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날 의원들은 한국SNS연합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짜장면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훈훈한 정도 나눴다.

나 의장은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앞으로 광명시의회는 현장 의정활동 강화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짜장차 오종현 대표는 "SNS에서 의견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 2012년부터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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