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재단설립준비위 1차회의 31일 개최

2016-05-30 12: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 설립에 앞서 재단설립준비위원회가 31일 공식 발족한다.

30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재단설립준비위가 31일 오전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1차 회의를 진행한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말 위안부 합의에서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한국 정부가 지원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측은 재단에 10억엔의 예산을 출연하기로 했다.

재단설립준비위 위원장은 김태현(66) 성신여대 명예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를 포함해 총 10명 안팎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