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협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8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돌보기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원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100여명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헌화,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지난해 5월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연 2회씩 진행해오고 있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