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슈퍼스타K7'의 민서(김민서)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레이블 '에이팝(APOP)'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민서는 가인과 함께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에 참여한 데 이어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조영철 프로듀서와 함께 데뷔 음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서는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서 TOP8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보이시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슈퍼스타K7' 때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뚜렷한 이목구비, 여리여리한 실루엣 여기에 몽환적인 눈빛과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음악레이블 ‘미스틱89’과 ‘에이팝’ 그리고 배우레이블 ‘가족액터스’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