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면사무소(면장 이영재)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10개 단체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 내 공원, 유원지, 하천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단체 등이 스스로 가꾸는 민간 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활동사업이다. 이들 단체는 6.1㎞ 7개 구간을 입양, 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영재 면장은 "시민단체들의 참여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홀씨처럼 퍼지는 따뜻한 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행복홀씨가 퍼져가는 데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남양주 '다산 정약용 문화제' 성료…'1만5000명 방문'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조합 만나 남양주 이전 문제 논의 #남양주 #퇴계원 #행복홀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