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샤오미 '미 드론' 직접 소개하는 레이쥔

2016-05-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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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쥔 샤오미 회장]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대륙의 실수’로 불리는 중국 토종스마트폰 기업 '샤오미(小米)'가 스마트폰은 물론 보조배터리·전동 휠·스마트 TV·공기청정기·정수기에 이번엔 드론도 출시했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이 25일 샤오미에서 개발한 드론 ‘미 드론’을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직접 시연했다.
4개의 프로펠러를 갖춘 미 드론은 장착된 카메라에 따라 풀HD 또는 초고해상도(U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최장 비행시간은 27분이며 전력이 부족해지면 자동으로 비행 시작지점으로 돌아오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장애물 회피 기능과 자동 추적 기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드론은 샤오미 생태계 기업인 페이미과기(飛米科技)에서 직접 개발했다.

미 드론은 4K 모델과 1080P 모델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2999위안, 2499위안으로 책정, 다른 동급 수준의 드론에 비해 훨씬 저렴한 편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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