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삼성 갤럭시가 중국내 스마트폰 이용률 2위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중국인터넷협회가 발표한 '중국모바일인터넷발전상황 및 안전보고’에 따르면 중국내 모바일네티즌 수는 7억80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사가 18일 전했다. 이는 중국 전체인구의 56.9%다.
지난해 중국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메인은 큐큐(qq.com)와 웨이신(weixin.qq.com)이었다. 큐큐의 방문률은 30.34%였고, 웨이신은 11.95%였다. 지난해 모바일네티즌이 가장 많이 사용한 어플은 웨이신, QQ, 바이두지도 순이었다. 사용자수는 각각 3억600만명, 3억500만명, 1억9400만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