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20일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단원구 고수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12개 동 주민센터 총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고서와 보도자료 작성방법, 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사례 등 교육을 실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구청 자료 취합담당자와 동 주민센터 총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달 구청장은 “직원들이 각종 자료를 만들 때, 보다 효과적으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고수플러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