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시대 각광받는 '유진챔피언배당주펀드'

2016-05-25 10: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초저금리 시대에 주목할만한 투자상품이 등장했다. 바로 배당주 펀드다. 지난해 ‘배당소득 증대세제’(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에 세제혜택) 및 ‘기업소득 환류세제’(사내유보금에 과세) 등 기업 배당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시행되면서 배당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중간배당을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자, 배당투자와 관련한 투자 수요가 배당주 펀드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배당주 펀드 중에서도 정부의 배당 관련 정책, 기업의 주주가치 환원정책,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등 신배당 트렌드 종목을 편입한 펀드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신배당 트렌드 종목이란 당장은 배당수익률이 높지 않더라도 실적성장, 배당성향 변화 그리고 정부정책에 따라 꾸준히 배당을 늘려가고 있거나 향후 고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말한다. 이러한 종목들은 꾸준한 배당 성장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배당수익으로 하락분의 일부를 상쇄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출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러한 투자 환경과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자수익과 배당수익을 주수익원으로 하는 중위험 중수익형의 ‘유진챔피언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상품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유진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펀드 자산의 70%는 국내 금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나머지 30%는 국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해 배당 수익을 추가하는 금융 상품이다.

특히, 유진챔피언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은 전통배당주와 배당성장주에 분산 투자한다. 또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상승하면서 이익이 증가하고, 이익이 증가하면서 배당액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선순환 구조의 기업 중 지속적인 배당이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 상품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는 상품으로 시장금리 이상의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수익률은 5월 9일 기준 3개월 0.87%, 6개월 1.78%, 1년 3.49%, 2년 10.89%를 기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