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궁내동(동장 박기현) 주민센터가 최근 마을 내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그동안 어린이 그림대회로 개최되던 행사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개최했다고 궁내동은 밝혔다.
특히 궁내동은 올해 행사장에 다양한 체험부스뿐만 아니라 ‘책나라군포’ 시책에 맞게 헌책 나눔 부스 등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모든 계층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박기현 궁내동장은 “이종희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어린이 행사가 가족 문화축제로 발전해 고맙고 기쁘다”며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을 일정 기간 문화의 거리에 전시해 많은 시민과 축제의 즐거움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