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5일 오전 11시 한국수력원자력 대회의실에서 강은희 장관과 조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예비아빠들에게 임신·출산 단계별 아빠의 역할 및 육아정보 등을 제공하는 '초보아빠 수첩' 제작을 지원하고, 여성가족부는 초보아빠 수첩 제작과 전국적인 배포에 힘쓰게 된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은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선포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