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사회 진출을 앞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6일 ‘힘내라 더 나은 희망’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에는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옛 성남방송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 등 6곳 특성화고(학생 수 모두 5532명)의 3학년생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지창현 노동법률 동행 대표가 강사로 나와 근로계약, 임금, 근로기준법 등 사회에 진출해 활용 가능한 정보를 알려준다.
취업과 관련된 개별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최현철 일자리창출과장은 “학생들이 사회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각 특성화고에 직업상담사 배치, 취업 밀착지원, 취업박람회, 특성화고 뉴딜 프로그램(연 3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