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는 용산 CGV 영화관에서 3대가 함께하는 영화 ‘4등’ 초청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초청 대상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 조부모 세대가 각 1명 이상 포함되도록 신청 받아 선착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우선 순으로 400명을 선정했다.
상영관은 CJ 나눔재단에서 16시 50분, 19시 30분 2회를 무료 지원했다.
영화 상영 전후에는 3세대 가족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상영관 앞에 가족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할 예정으로 조희연 서울교육감도 함께 참석해 추천의 말을 할 계획이다.
프로구단과 협업으로는 3대가 함께 야구,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올해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사연 공모를 통해 3대 100명을 초청하고 올스타전은 3대 가족 입장 시 일반석을 30% 할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은 이달 28부터 29일가지 11경기에 3대가 함께 입장 시 입장료 3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부여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예술 동아리들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부모, 조부모,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술 공연을 한다.
전국 단위 공모 결과 120개 학교에서 신청해 우수 프로그램 50개를 선정 지원할 예정으로 이달 마지막 주 13개 학교, 내달 마지막 주 37개 학교에서 행사를 연다.
25일 경기 안성 양진초에서는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합창부, 사물놀이 등 예술 공연을 펼친다.
내달 마지막 주에도 경남 거창 가조중 관악반이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관악단 연주, 댄스, 음악극을, 대전 남대전고 예술동아리는 학교 강당에서 부모님, 조부모님을 모시고 감사의 편지 낭송, 민요, 관악, 세대 간 소통 퀴즈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