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용철)가 지난 21일 꿈키움 멘토단(멘토, 멘티,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2016 꿈키움 멘토단⌋ 출범식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단은 멘토-멘티 1:1 결연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 진로정보 제공, 진로탐색, 학습 동기 유발,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제공하고, 학교생활 흥미 유발과 학교 적응력 향상으로 학업지속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가운데 4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참가하고 있으며, 발대식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교육 및 멘토 위촉장 수여, 멘토-멘티 1:1결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철 교육장은 “훌륭한 사람 뒤에는 항상 훌륭한 멘토가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학습된 무기력으로 학교생활의 의미를 잃어가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