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지난 20일 영종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스카이시티자이’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총 1만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물량이란 점과 7년 전 수준의 분양가, 각종 개발 호재 가시화 등이 수요자를 끌어 모았다는 분석이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총 130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91~112㎡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무이자와 발코니 무료 확장 등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이며, 계약은 7일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스카이시티자이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