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준기의 일본 방문으로 하네다 공항이 뜨거웠다. 이준기를 기다리고 있던 수백 인파의 일본 팬들이 이준기를 환영하기 위해 운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준기는 일본 팬클럽 팬미팅 ‘2016 Splendor Family Day’를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발견하고 미소로 화답했다. 또한 이준기는 일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SNS 아메바 블로그를 통해 “오랜만이에요. 사랑하는 일본 가족들 조금 후에 만납시다”는 글을 게재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드라마 ‘보보경심: 려’ 촬영 중인 이준기는 4황자 ‘왕소’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보보경심 : 려’는 SBS 월화 드라마로 편성됐으며 오는 8월 29일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