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산본중생활권, 금정중생활권, 당동중생활권, 부곡․대야미중생활권의 4개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시는 이와 같은 생활권설정을 비롯, 인구배분, 토지이용, 기반시설 등의 계획 을 담은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군포지역의 환경보전, 공원·녹지, 도심 및 주거환경 등의 미래계획도 미리 알 수 있는 이번 공청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시간 관계상 공청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은 군포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면 관계 도서를 열람 가능하다.
박중원 시 도시정책과장은 “다양한 군포시 발전 계획, 토지이용계획 변화 등을 미리 알고 싶다면 공청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시 발전에 대한 좋은 의견이 있는 분들은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30 군포시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참여했거나 관계도서를 열람한 사람 중 의견이 이들은 내달 7일까지 시 도시정책과에 방문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