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이번에 표창대상자로 선정된 보육교사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린이집에서 장기 근무하며 모범적인 직무수행으로 영유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광명시 보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표창장 수여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 시장과 보유교사들이 누리과정 예산, 영아전담교육비 지원, 맞춤형 보육 시행 등 보육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보육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하고 있는 2,0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모범보육교사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육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