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이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육상경기장 공인1종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검정 이후, 육상트랙과 포환던지기 및 해머던지기 서클 노면 보수와 육상용기구 추가 구매 등을 보완했다.
지난 2011년 준공된 화성종합경기타운은 향남읍(향남로 470)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석 3만5천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등 초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 계자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의 공인 1종 취득으로 내년에 열리는 도민체전 개최지로써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국·내외 각종 육상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